신속항원검사 병원
4월 11일부터 보건소에서 무료로 진행하던 코로나19 개인용 신속항원 검사가 중단됐습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보건소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중단되고 민간 중심의 검사체계로 전환됩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느껴져 신속항원검사를 받고 싶다면 자가검사 키트를 구입해 검사해야 합니다. 또한 동네 병원이나 진료소(호흡기진료지정의료기관) 또는 진단검사를 실시하는 호흡기클리닉을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
신속항원검사 비용
신속항원 검사를 받고 싶은 시민들은 동네 병원과 호흡기 클리닉에 갈 수 있습니다. 진료비 수준은 5,000원입니다. 또는 자가진단키트를 구입해 검사해도 되지만 병원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확진 여부를 공식적으로 판단할 수 있어야 합니다.
무료 검사를 받을 수 없어 취약계층의 비용 부담이 우려되었지만. 방역당국은 우선 지자체가 보유한 한도 내에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자가검사 키트를 보급을 했습니다.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시설, 의료취약지역 주민 등이 대상입니다. PCR 검사는 60세 이상 고령자, 검사가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서를 받은 사람, 밀접접촉자 등 역학관계에 관여한 사람, 신속항원검사 양성자 등이 우선 대상입니다.
신속항원검사 병원 리스트 찾기
신속항원검사를 할 수 있는 의료기관 목록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시도, 코로나19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재는 네이버, 다음 등의 포털사이트에도 신속항원검사 병원을 검색하면 쉽게 신속항원검사기관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제부터는 유전자 증폭(PCR) 검사만 선별진료소와 보건소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날부터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 이력이 있는 장기체류 외국인은 해외에 나갔다가 재입국할 때 PCR 검사 음성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됩니다. 한국인들도 해외 확진의 이력을 인정하지만, 장기체류 외국인들은 국내에서 확진된 이력만 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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