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초년생들은 집을 구하는 것부터 계약에 이르기까지 어려움을 겪습니다. 이를 위해 1인 가구가 전월세를 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1인가구를 위한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는 누가 어떻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는 서울시에 독립생활을 준비하는 사회초년생, 부동산 정보에 취약한 어르신 등 부동산 계약에 어려움을 겪은 1인 가구가 안심하고 전월세를 구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입니다.
이 서비스는 주거안심매니저(공인중개사)가 이중계약, 깡통전세 등 전월세 계약 과정에서 부당한 일을 겪지 않도록 상담해주며, 집을 보러 갈 때도 동행해서 혼자 집을 볼 때 놓칠 수 있는 점을 확인하고 점검해줍니다.
신청대상
지원대상은 서울시 거주 또는 거주예정 1인가구라면 연령과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무료입니다.
기존에는 서울시 14개 자치구에서만 시범 운영을 했으나, 25개 자치구로 전면 확대가 되어 지역과 관계없이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주요내용
▲ 전월세 계약 상담
계약 경험이 부족한 1인 가구의 주택임대차 계약관련 전문상담 제공(등기부등본·건축물대장 분석지원 및 깡통전세, 불법건축물 임차, 보증금편취 등의 피해 예방 지원)
▲ 주거지 탐색 지원
전월세 형성가, 주변 정보 등 제공
▲ 집보기 동행서비스
주거안심매니저가 혼자 집보기 불안한 1인가구와 동행하여 계약 예정인 물건 내·외부 상태를 같이 점검하고 현장 조언 제공, 필요시 계약 과정까지 동행
▲ 정책안내
신청자 맞춤형 주거지원 정책정보 안내
신청방법
신청은 서울시 1인가구 포털(씽글벙글 서울)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운영 자치구별 문의처로 전화하여 신청하실 수도 있습니다.
운영시간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13:30~17:30까지이며, 공휴일은 휴무입니다. 운영시간 외 서비스 요청 시 주거안심매니저의 일정이 가능한 경우에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 최소 3~4일 전에 신청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지금까지 서울시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가적으로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다면 하단의 글들을 참고해 주세요.